중랑구 동아리 축제 개최

입력 2014년10월22일 10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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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시장 동아리 축제 -참가자들 공연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중랑구는 관내에 소재한 동부시장 내 특설무대에서 ‘동아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상의 소소한 행복이 꿈이 되고, 문화가 되는 희망 장터’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동아리 축제는 시장을 찾는 고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관람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동부시장 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동아리들에게는 숨겨둔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시장 고객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흥겨운 축제 한마당이 될 전망이다.

이번 동아리 축제를 위해 동부시장 상인회는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15일까지 예술 동아리들의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송곡여고(방송댄스), 샤마엔터테인먼트(힙합), 천령무희(방송댄스), 몬스트크루(방송댄스), 김유리(가요), 서일대학교(방송댄스) 등 11개 팀이 참여한다.

참가한 팀들에게는 대상, 최우수, 우수, 장려, 인기, 심사위원상 등으로 나눠 총 170만 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이 주어진다.

구 관계자는 “이번 동아리 축제를 통해 동아리들의 숨겨둔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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