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무료 컴퓨터 교실

입력 2014년10월22일 10시5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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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중랑구는 무료 컴퓨터 교실을 운영한다.

무료 컴퓨터 교실은 주부, 장년, 노년층을 대상으로 정보화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으며 신내동과 면목동에 소재한 신내동교육장, 중곡초등학교교육장, 면목5동교육장 등 총 3개 교육장에서 실시된다.

연중 상시 운영되고 있는 무료 컴퓨터 교실은 월 단위로 개설되고 있으며 11월 무료 컴퓨터 교실 접수는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이다.

11월에 개강하는 무료 컴퓨터 교실 교육 과정을 살펴보면, 인터넷 사용법, 정보 검색 등 인터넷 활용을 쉽게 할 수 있도록 개설된 ‘기초 및 인터넷 반’, 기초 엑셀 사용법, 데이터 입력, 수식 및 함수 등을 배워보는 ‘엑셀 2007반’, 사진 편집과 사진을 이용한 동영상을 만들어 보는 ‘UCC 만들기반’, 한글문서를 쉽고 재밌게 배우는 ‘한글 2007반’, 디지털 카메라에 대해 배워보는 ‘디지털 카메라반’ 등으로 이뤄졌다. 단, ‘디지털 카메라반’의 경우 디지털 카메라를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무료 컴퓨터 교실은 중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기초 및 인터넷 반’은 홈페이지 접수와 함께 전화(☎2094-0550~1), 방문 접수 받으며 발표는 29일 홈페이지 및 문자를 통해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무료 컴퓨터 교실은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컴퓨터를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어 구민들에게 인기가 높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강좌를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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