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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광역시 서구(청장 이훈국)는 외국어교육특구 특성에 걸맞은 다각적이며 특화된 영어문화체험을 제공하고 학부모 및 청소년들의 영어에 대한 관심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행숙) 서구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문화존 FA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2009 서구 주말영어광장 F(fun)☆A(activity)』를 이달 18일부터 오는10월 24일까지 월 2회, 총 14회 청소년수련관, 가좌근린공원, 서곶근린공원에서 운영하게 된다.

 주말영어광장의 운영방식으로는 테마별 영어체험활동( 미니올림픽  Food Festival  Venice Festival  Summer Festival  World Music  Multi-cultural  Halloween Festival)과 연령별 7개 코너( Kizpia(유아4~7세)  Kizworld(초등1~3학년)  Joyworld(초등4학년~중등)  Freeteen(초등5학년~중등)  Midteen(중등)  Hiteen(고등)  Sayclub(성인))를 월 2회 경험하게 되며, 참여자는 당일 행사장에 참여하여 신청서 작성을 통한 여권발급으로 PCRM 관리 및 행사 마지막 날 최다참가자 시상 및 행사별 우수참여자 코인 발급을 통한 기념품 구입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구민의 자율적이며 상시적인 참여를 유도하게 된다.

 지난 18일(토) 미니올림픽을 테마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수련관에서 1부 동아리공연, 2부 문화체험으로 다양한 볼거리(마술공연, 비보이 등)와 영어문화체험활동(Limbo, Basket Ball, Mission impossible, Hunting animal with Jegi, Bounce the ball, hula-hooping, The Pump-Pump)을 300여 명의 학부모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등  좋은 반응이 일고 있다. 
  
오는 25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미니올림픽을 테마로 한 문화 체험활동을 청소년수련관 실내 연령별 7개 코너에서 반복학습을 할 예정이다.

 따라서  서구는지난2005.년  지식경제부로부터 외국어 교육특구로 승인받아 다양한 외국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여 왔으며, 그 일환으로 부터 주말영어광장을 추진하여 2008년 청소년 수련관과 네트워크를 통해 상시적이고 확대된 규모의 서구 주말영어광장을 총 31회 운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구 관계자는 한국인강사 박광균(부개여고교사)외 7명은 현직 교사 및 학원강사 출신으로 2006년도부터 서구지역 주민의 애향심에 의거 주도적으로 프로그램 계획안을 마련하여 꾸준히 참여해 왔고, 서구영어마을로부터 지원받은 원어민강사 7명과 인천 최초 개방형 자율학교인 신현고등학교 국제반 학생 16명의 자원봉사활동으로 구민, 서구청, 청소년수련관, 교육청, 서구 영어마을이 하모니를 이룬 서구만의 독특한 영어광장으로 도약하는 한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