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용마경로복지센터 개관식

입력 2014년10월23일 19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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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감도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중랑구는 면목동 용마경로복지센터를 준공해 30일에 개관한다.

연면적 997㎡에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로 용마산 자락길 근처에 어르신들이 건강, 여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경로복지센터 이다.

이곳은 인근 제일경로당, 경성경로당 등 2개소를 통폐합 해 입주하는 통합 경로당으로

치매어르신들을 위한 데이케어센터, 물리치료실,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실, 강당 등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

특히, 용마경로복지센터 주변에는 용마산 자락길 공원이 조성돼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보낼 수 있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30일 오후 3시부터 개최되는 개관식 행사는 나진구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경과보고, 표창장 수여, 주요내빈의 인사말씀, 테이프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구는 앞으로도 기존에 있는 경로당 2~3개를 통폐합하여 소규모 경로복지센터를 늘여나갈 계획이다.

중랑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 여가 등 다양한 복지증진에 위해 마련된 공간인 만큼 많은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이용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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