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청소년문화의집,‘제 2회 놀면통하리축제’‘ 개최

입력 2014년10월24일 12시08분 이삼규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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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시흥청소년문화의집은 ‘제 2회 놀면통하리축제’가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끈’이라는 주제로 문화의집 및 정왕3동주민센터 앞 주차장에서 오는 25일에 개최 한다. 

놀면통하리축제는 마을을 뜻하는 “면(面)”과 “리(里)”를 사용하여 문화의집의 앞마당을 “놀면통하리”마을로 지정하고 놀면통하리 마을에서 일년에 한번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축제를 이루어지는 곳을 지칭한다.

이번 축제는 “꾸미 청소년 축제기획단”을 구성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축제의 준비와 기획 단계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축제는 25일 12시부터 정왕3동 일대(문화의집~시화병원 사거리)를 중심으로 한 퍼레이드시작으로 축제를 알리고, 13시부터 다양한 “끈”을 주제로 한 10여개의 놀이 및 체험부스와 및 먹거리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청소년들의 공연은 16시부터 3층 공연장에서 90분 동안 진행된다.

문화의집 이상화 관장은 일반적인 청소년 축제와 같이 소수 청소년  동아리의 공연 중심의 축제를 지양하고, 청소년들이 누구나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축제, 청소년들의 활동을 지역 어른들이 지지하고 소통하며, 놀이가 곧 성장이 되는 축제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한다.

놀면통하리축제에는 시흥시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청소년문화의집 (장혜선 031-433-4490)으로 문의하면 위치 및 세부 일정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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