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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지난24일 경기도 용인 3군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 윤 일병 사건 결심 공판에서 가해자인 이 병장에게 사형 구형했다.

윤 일병 사건 사형 구형에 관해 군 검찰은 이 병장에게 살인죄를 적용했다고 밝혔으며 지 상병, 하 병장, 이 상병 등 3명에게는 무기징역을, 살인죄는 적용되지 않았지만 폭행 방조 혐의를 받고 있는 유 하사에게는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윤 일병 사건 사형 구형이 내려지자 이 병장은 눈물로 사죄했으며 무기징역 구형이 내려진 하 병장 등 병사들도 눈물을 흘리며 유가족에게 사과했다.

다음 선고 공판은 30일 오후 2시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