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한정판 햄버거도 영양표시 의무화

입력 2014년10월25일 17시0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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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22일 부터

[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특정일이나 기획·마케팅 차원에서 일시적으로 판매되는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 기호식품도 영양표시를 의무화 해야 한다는 내용의 '어린이기호식품등의 영양성분과 고카페인 함유식품 표시기준 및 방법에 관한 규정'을 내년 1월 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23일 식약처는 "이번 개정안은 지난 5월 행정예고 이후 해당 고시 개정이 완료된 데 따른 것"이라며 "국민에게 필요한 영양정보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이번 영양표시 의무화로 연간 90일 미만으로 판매되는 제품에 대한 영양정보 제공을 통해 국민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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