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봉구 , '제7회 도봉태교음악회' 개최

입력 2014년10월27일 10시2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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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도봉구는“태둥이와 함께 즐기는 행복한 음악여행”이라는 주제로 ≪제7회 도봉태교음악회≫를 개최한다.

태교음악회는 임신부와 가족이 함께 즐기는 음악축제의 장으로 임신의 소중한 가치를 높이고 출산․육아에 대해 가족 친화적인 환경조성 및 출산 장려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매년 열고 있다. 올해는 10월 29일 수요일 저녁 7시20분 ~ 9시까지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세계 최초의 태교책이라고 할 수 있는 태교신기(台敎新記, 조선 정조)에 “스승이 십년을 가르쳐도 어미가 열 달을 뱃속에서 잘 가르침만 못하고........” 라는 말이 있다. 태교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뜻하는 말이다. 음악태교는 태아의 뇌기능 발달과 정서함양에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번 음악회가 태아나 임신부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태교음악회는 '축복', '사랑', '생명', '행복'이라는 주제를 통해 생명을 잉태한 여성의 소중한 삶을 되돌아보는 감성음악회이다. 또한 사랑하는 태둥이에게 아름다운 음악선물을 선사하여 태아의 정서는 물론 임신부와 가족들의 마음까지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음악회이다.

음악회는 도봉구 우쿨렐레 직장동아리 “웃고랄라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부는 아름다운 베르네 산골로의 음악여행(이은경과 요들친구들), 2부는 서울 뮤직 프렌즈와 함께하는 클래식음악여행, 3부는 해피맘과 태둥이를 위한 감미로운 속삭임(소프라노/이미리), 4부 해피맘과 태둥이를 위한 ‘깜짝 경품 이벤트’순으로 진행된다. 범보의자, 아기 욕조, 아기체육관, 귀체온계, 아기선물셋트, 산모 방석 등 관련기관에서 후원해준 풍성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참석인원은 600명으로 지역보건과(☎2091-4553~5)에 유선으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음악회의 입장료는 무료이다.

구 관계자는 “매년 음악회가 끝난 후 웃음 가득한 얼굴로 집에 돌아가는 임신부와 가족들의 얼굴을 볼 때 마다 매우 뿌듯하다.” 며, “따뜻한 음악선물과 함께 육아에 꼭 필요한 다양한 경품을 선물로 받아갈 수 있어 일석이조의 혜택이 있는 태교음악회에 많은 임신부와 가족들이 관심 갖고 찾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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