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주민자치 마을 축제 이어져

입력 2014년10월27일 10시5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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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2동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풍성한 가을! 구로구에서는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다채로운 마을축제들이 이어지고 있다.

오는 31일 구로1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돗자리 작은 음악회가 개최된다.

구일초교 운동장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주민자치프로그램 팀의 난타, 초·중학생들로 구성된 댄스동아리 J댄스, 명지대 민요팀의 경기민요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25일에는 개봉동 남현교회에서 주민화합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가 열렸다. 개봉1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발표회에서는 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7개 팀이 나서 에어로빅, 전통무용, 댄스스포츠 등 신나는 무대를 만들었다. 구로문화원 발리댄스, 고척2동 난타공연 등의 축하무대도 준비됐다.

같은날 오류동 소공원에서는 오류2동 문화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오류골 어울림 문화축제도 개최됐다. 축제에서는 구로구평생학습동아리의 난타, 마술 등의 공연과 천연비누 만들기, 목걸이·팔찌 만들기 등 체험행사들이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성인부와 학생부로 나눠서 백일장과 사생대회도 개최됐다.

지난 18일에는 구로4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구로리어린이공원에서 마을공동체 화합한마당과 주민노래자랑도 열렸다.

한편 지난 20일 오류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전북 장수군 무병장수마을 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자매결연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농촌 마을 체험학습 등 양 마을간 상생의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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