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4월4일 제네바국제발명대회에서 러시아발명협회 특별상 수상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디지털새마을포럼과 미래창조융합협회는 28일(화) 오후 2시~5시까지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디지털새마을 포럼을 진행한다.

과학기술, ICT를 통한 창조경제 대책과 방안이란 주제로  진행될 이 행사는

1부 한국전력공사 장재원 인천지역본부장의 기조발표와 디폴로머시 임덕규 발행인, 국회 홍문종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격려사에 이어 미래창조과학부 강성주 국장, 한국동서발전 강요식 상임감사 축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부 포럼에는 한국산업개발연구원장 백영훈 박사의 특별강연에 이어 두 개의 섹션으로 김남구 디지털새마을포럼 상임대표는 「과학기술영농과 ICT를 접목한 농,특산물의 유통구조 개선」을 손영철 미래창조융합협회 공동대표는 「PLC 통신망을 이용한 디지털새마을운동」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과거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ICT 과학기술을 접목한 ‘디지털새마을운동’을 펼쳐나가고 농가 소득증대와 도시 생활경제 활성화로 수많은 일자리가 창출되는 현대 사회에 트렌드에 맞는 사업들을 추진하여 또 한번의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을 이루어 보자는 구상이다.

아울러 이번 포럼에서 발표되는 기존의 전력선을 활용한 PLC 홈플랫홈 기술은 외부망과 가정을 연결하고 융합된 콘텐츠를 기반으로 모든 자원을 자율 통합적으로 관장하여 다양한 홈네트워크 서비스와 지역단위 PLC 인프라 구축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PLC Area Network)이다. 이 기술은 지난해 한전 발명대전에 출품되어 대상, 금년 2014 제네바국제발명전에서 금상 및 특별상을 받은 바 있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