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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상록구 각골공원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각골공원은 2002년 산지형으로 조성된 공원으로 노후된 산책로와 우천시 진입로에 미끄러짐 사고가 발생되어 공원정비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번 각골공원 정비사업은 2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수목 간벌과 목재계단, 산책로데크, 전망휴게데크, 연못브릿지 등 편의시설물을 신설할 계획으로 11월 초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올해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공원 정비 및 녹색공간 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