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 남구학산문화원은 지난 4일 용현5동 신창어린이집에서 시민마당극단 인형극 동아리 ‘한 뼘’의 공연을 개최했다.
한 뼘의 우수꽝스런 분장과 재치 있는 연기, 최금례 강사의 장단에 맞추어 진행된 공연은 신창유치원 30여명 어린이들의 시선을 한 눈에 사로잡았다.
한 뼘은 아이를 키우는 어머니 4명으로 구성된 인형극 동아리로 동화 ‘종이에 싼 당나귀’를 각색, 직접 만든 인형으로 지역의 어린이도서관 및 시설에서 찾아가는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올해 마지막 공연은 오는 11월6일 오전 11시 쑥골어린이도서관에서 무료로 개최될 예정이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쑥골어린이도서관(☎ 872-8630)이나 남구학산문화원(☎ 866-3994)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