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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시청 정책기획과에 근무하는 박근수(50, 정책연구팀장)팀장이 지난 10일 공직사회에서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가지고 있는 청백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행정발전에 기여하고 청렴과 투철한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주민에게 헌신 봉사하는 공무원에게 주는 상으로, 안전행정부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관한 제38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에서는 치열한 경합을 통해 최종적으로 선정된 12명의 공무원을 표창했다.

 박 팀장은 지난 1989년부터 안산시에서 공무원생활을 시작해 “SNS 소통시정구현, 평생학습 공동체마을 만들기, ITS 구축·운영 및 시설 개방, 행복한 수요자 중심의 OK복지 추진” 등 시민 체감의 정책 추진과 불우이웃돕기 및 자원봉사, 대민서비스 지원, 현장 행정실무 사례연구 등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해왔다.

 박근수 정책연구팀장은 “맡은 바 업무를 수행했을 뿐인데 이러한 큰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행정 발전과 주민에게 봉사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