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안산시단원구(구청장 민화식)는 지난 5일 단원구 사회복무요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바닷가 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이번 대청소는 바다부터 밀려드는 쓰레기와 현지에서 발생되는 쓰레기를 수거하여 보물섬 대부도를 깨끗하고 아름답게 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해안사구에 산재해 있던 낚시바늘, 폐어구, 폐스티로품, 플라스틱 등 해안가쓰레기 약 1톤(70여포대)을 집중 수거했으며, 해솔길을 찾은 일부 방문객들도 적극 동참했다.
민화식 단원구청장은 “사회복무요원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실천은 시민들을 돕는 든든한 파수꾼으로 긍지와 자부심을 갖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단원구는 이웃을 위한 헌혈참가, 포도농가농촌일손돕기, 다문화특구 환경정화, 국제거리극축제 자원봉사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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