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아시아 3개국에 기상 정보통신기술(ICT) 전수

입력 2014년11월11일 18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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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기상청은 선진 기상기술 전수를 위해 10일부터 16일까지 스리랑카(콜롬보)에서 스리랑카, 필리핀, 방글라데시 등 아시아 3개국의 기상청 직원(총 16명)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한 기상예보’ 과정 현지연수를 진행한다.

이 과정은 2008년부터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기상청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는 3년간의 다년도 연수사업으로 전환되어 이번이 2차년도 연수과정이다.

다년도 연수사업은 개발도상국의 정보통신기술 및 수치예보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지연수사업은 2013~2014년 우리나라에서 초청연수를 시행 후 국가별 현지 적용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스리랑카 기상청에서 현지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현지연수를 통해 전수효과를 점검하고 연수생이 수립한 실행계획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자문과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이번 현지연수는 국가별 현지 적용을 위한 사례 공유 및 의견수렴 등을 통하여 교육대상국가의 기상기술 역량향상과 위험기상에 대한 피해 경감에 이바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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