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김장재료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

입력 2014년11월16일 08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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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초구는 김장철를 앞두고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김장재료 원산지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점 점검품목은 수산물 젓갈류(새우젓, 멸치젓 등), 소금, 고춧가루 등이며 이를 취급하는 백화점(1곳), 대형마트(4곳) 총 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점검활동 사항으로는 『김장철 수산물 원산지 미표시 및 표시방법 위반행위』, 『국산 둔갑 판매행위』,『원산지 표시 손상 및 거짓‧혼동 표시하는 행위』 등이며 허위표시가 의심되는 경우 거래내역 확인 또는 제품수거 검사의뢰 검사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단속으로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위반 유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 및 원산지 거짓(허위)표시 등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고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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