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단원구, 어머니합창단 제3회 정기연주회 개최

입력 2014년11월18일 10시22분 이삼규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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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안산시 단원구(구청장 민화식)는 단원구어머니합창단의 제3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20일 오후 7시 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부에서는 일상에 지쳐있는 시민들의 감성을 치유함과 동시에 세월호 사고의 아픔을 이웃으로써 함께 해온 시민을 위한 테마곡과 가곡, 가요, O.S.T 등의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해금의 애잔한 소리, 드럼과 더블베이스의 풍부한 음색, 어머니합창단의 하모니와 하나되어 펼쳐지는 영상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지는 공연에는 뮤지컬 “캐츠”의 노래로 유명한〈Memory〉와 오페라의 유령 중〈think of me〉를 비롯한 가곡을 크로스오버가수 하나린과 테너 김달진이 한 무대에 선다.

 제2부 공연에서는 전문뮤지컬팀 “뮤즈”와 단원구어머니합창단이 파워풀한 울림과 율동으로 브로드웨이 42번가 탭댄스를 시작으로 흥겨운 무대공연을 펼쳐 정기연주회의 대미를 장식할 것이다.

 민화식 단원구청장은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지는 날씨에 가족, 친구, 연인, 시민 모두가 정기연주회에 오셔서 음악이 전하는 포근한 감성으로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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