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노인문화센터, 한국세계실버예술교류 참여

입력 2014년11월18일 10시5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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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인천계양구 계산노인문화센터 실버아카데미 봉사단은 지난14일 영종하늘문화회관에서 진행된 한국세계노인문화예술제 초청받아 문화예술교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서 한국공연단은 계산노인문화센터의 실버아카데미봉사단을 비롯하여 강서성화운예술중심 중·노년예술단, 김순옥 예술단이 참여하여 아코디언과 색소폰, 스포츠댄스, 챠밍댄스 등을 선보였고 이에 중국 공연단은 중국광주 민간예술단이 참가하여 특유의 화려한 공연을 펼쳐 공연을 풍성하게 했다.

특히 이 날 계산노인문화센터는 중국 공연단이 준비한 ‘한국의 세계’ 서울월드컵 아트공모전에서 최고상을 수상하고 참여자 전원 영예증서를 수여받는 영광을 누렸다.

금번 한국세계실버예술교류는 단순한 한중문화교류 뿐 아니라 한국과 중국의 실버세대 100여명이 참석하여 각 국의 공연을 선보이고 중·노년층의 문화예술을 교류하며 양국 중·노년간의 화합과 우의 증진에 이바지 한다는 점으로 의미가 깊다.

계산노인문화센터는 2012년 9월 계양구청으로부터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회장 송형식)가 위탁받아 현재까지 계양구 어르신들의 여가 문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데, 유승애 센터장은 지난 10월 실버아카데미봉사단을 발촉하여 어르신들의 끼와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데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실버아카데미봉사단은 앞으로도 봉사활동 뿐 아니라 문화교류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한국의 실버 문화 발전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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