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북아프리카 및 코카서스’ 경제외교

입력 2014년11월21일 06시41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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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국무총리가 ‘북아프리카 및 코카서스’ 경제외교 순방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정 총리는 22일부터 29일까지  6박8일 간 이집트, 모로코, 아제르바이잔 3개국을 공식 방문,  원전, 방산, 건설, 플랜트 등 경제분야의 실질협력관계를 강화한다

또한 문화협력 증진, 국제사회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 협의 등을 통해 공동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파트너십 증진과 한국어․한류 간담회, 개발협력 및 기업진출 현장 격려 등 다양한 외교활동을 펼친다.

 정 총리는 11.22(토)-24(월)간 이집트  이브라힘 메흘레브 총리와의 회담 등을 통해 내년 수교 20주년을 맞는 양국 관계의 발전을 조망 . 우리 기업의 이집트 진출 확대를 비롯한 실질 협력 강화 등을 협의 한다.
 
특히 이집트 정부가 추진 중인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참여 확대 및 기업 환경 개선 방안, 원전 건설 관련 협력 방안 을 협의하는등 우리 여행객 및 동포들의 안전과 애로 해소를 위한 이집트  측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도 당부한다.

 정 총리는 11.24(월)-26(수)간 모로코를 공식 방문, 벤키란 총리와 양국 총리 회담을 갖고, 우리 기업들의 건설․플랜트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진출 확대 등 내년도 우리나라 개최 제7차 세계 물포럼의 성공적 준비 및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 한다.

모로코는 모하메드 6세 국왕의 리더십 아래   정치․사회 개혁의 성공을 통해  평화적 국가 변혁을 구현해 가는 모범사례로 평가되고 있고, 국가 발전을 위한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항만 인프라 구축사업 등 을 추진하며, 우리 기업의 진출도 최근 에너지․산업 인프라 건설 분야 등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다.

 정 총리는 11.26(수)-28(금)간 아제르바이잔을 공식 방문, 알리예프 대통령 등과 양국 실질협력 강화 및 우리 기업의 아제르바이잔 진출 확대 문제 등에 대해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아제르바니젠 방문에는 인프라․석유화학․건설․방산 분야 등에서의 협력 문제 등을 중심으로 경제․통상 관계 발전을 추진하고, 우리 기업 진출 현장도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정 총리의 금번 방문은 2008년 한승수 총리 방문 이후 6년 만에 이루어졌으며, 산업다변화 정책을 통해 새로운 경제성장을 모색하고 우리의 신흥 협력 대상국으로 서의 협력을 확대하고, 우리 기업의 진출 기반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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