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2015학년도 논술고사 실시

입력 2014년11월23일 21시3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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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중앙대학교는 22일과 23일 2015학년도 논술고사를 실시했다.

22일은 인문계, 23일은 자연계 논술고사가 흑석캠퍼스와 중대부고 등 총 5개 고사장에서 진행됐다.

올해 논술전형은 981명 모집에 54,916명이 지원하여 평균 56 :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응시율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인문계열 54%(지난해 57%), 자연계열 44%(지난해 49.7%) 를 기록했다.

이산호 입학처장은 “논술문제의 전 제시문을 교과서 및 EBS 교재에서 발췌했으며, 수험생들이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다양한 각도에서 독해하고 통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지 평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중앙대는 이번 논술고사 준비 과정에서 고교 교육과정과의 효과적인 연계를 위해 현직 교사를 자문위원으로 위촉, 논술 문제를 함께 검토했다.

한편 중앙대 입학처는 사교육비 경감 및 공교육 정상화를 목표로 매년 모의논술 프로그램과 논술가이드북을 통해 수험생들에게 중앙대 논술에 대한 모든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올해 4월에도 1만 2천명의 모의논술 응시생이 작성한 모든 답안지를 30명의 평가위원이 첨삭 지도했다.

또한 논술가이드북을 통해 기존 출제 문제, 올해 출제 방향을 안내했으며, 특히 감점이나 가산점의 요인이 포함된 채점 기준을 자세하게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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