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승용차선택요일제 범구민참여운동 캠페인 개최

입력 2014년11월25일 11시5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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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인천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5일 오전 7시 50분부터 30분간 인천서부녹색어머니연합회회원과 서구청직원 20여명이 공촌사거리에서  승용차선택요일제 범구민참여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구청 관계자에 따르면 승용차선택요일제는 월~금요일 중 운전자가 스스로 쉬는 날을 정하여, 승용차선택요일제 전자태그(인증표)를 차량에 부착한 후 해당 요일에는 차량을 운행하지 않는 교통문화 실천운동으로 “시민들이 일주일에 단 하루 승용차를 이용하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되면 자동차 배기가스를 줄여 인천을 맑고 깨끗한 저탄소 녹색도시로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승용차선택요일제 가입자에게는 자동차세 5% 감면, 인천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할인, 의료기관 종합검진비 할인(성민병원 50%, 나은병원 30%) 등의 혜택이 있으며, 서구청 주차관리과(560-4858) 및 동주민센터로 문의 및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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