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동절기 도로 안전관리 대책에 만전 기해

입력 2014년11월25일 12시28분 민일녀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동절기 도로 안전관리 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남구는 오는 12월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지역 내 도로에 대한 굴착을 금지한다.

굴착이 금지되는 도로는 아스팔트·콘크리트포장도로, 보도 등이다.

단, 천재지변으로 인한 긴급복구공사, 전기 또는 통신의 불통으로 인한 긴급소통공사, 수도·가스·송유관 등의 파열과 누수, 불출로 인한 긴급공사는 제외된다.

구는 또 도로상의 눈피해 등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21개 동 에 500여개의 제설함을 설치했다.

제설함에는 25kg 제설재 10개가 비치, 언제든지 사용 가능토록 했다.  

구 관계자는 “동절기 효율적인 도로유지 관리업무 수행과 차량 및 주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굴착을 금지한다”며 “눈피해 등에 대비한 도로 안전대책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