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중랑구가 26일 오후 2시부터 구청 지하대강당서 관내 부동산중개보조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개최한다.
구는 선진적 중개문화 정착과 함께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거래질서를 확립하고 건강한 부동산 중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본 교육을 마련했으며, 실무에 필요한 지식 및 정보 전달을 통해 부동산중개보조원의 실무능력이 한층 향상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교육은 원광디지털대학교 부동산경영학과 현문길 겸임교수의 강의로 약 160분 간 진행되며 부동산중개 전문인으로서의 직업윤리, 유형별 유권해석을 통한 공인중개사법 해설, 판례로 보는 법률 위반 사례 및 대책 등 부동산 거래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해 진행된다.
김영자 부동산정보과장은 “부동산중개보조원 교육을 통해 새로운 지식 습득은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중개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내실 있는 교육으로 알찬 시간이 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기타, 부동산중개보조원 교육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부동산정보과(☎2094-1482)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6월 5일 공인중개사법 법률 개정에 따라 개업공인중개사, 소속공인중개사의 정기적인 연수교육을 비롯해 소속공인중개사는 실무교육, 중개보조원은 직무교육을 받아야 고용신고를 할 수 있도록 법제화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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