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개도서관,현직 곤충학자가 알려주는 직업의 세계 특강 개최

입력 2014년11월26일 11시2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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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부개도서관(관장 이희수)은 다음달 6일 오후 2시 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현직 곤충학자인 정부희 박사(고려대학교 한국곤충연구소)의 ‘행복해지는 생물학’ 특별강연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정부희 박사는 영어교육을 전공한 평범한 주부에서, 문화유산 답사를 계기로 주변 자연과 생물에 관심을 갖게 되어 곤충학자의 길로 들어선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정 박사는 대한민국 생물지 발간 사업, 전국환경조사, 자생종 발굴사업, 각종 환경평가 등에 참여하여 곤충과 관련된 조사를 해왔으며, 곤충에 대하여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곤충사랑 풀뿌리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생물학자를 꿈꾸는 지역의 청소년뿐만 아니라 진로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청소년들을 위한 강연으로, 생물학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과 생물학자가 되기 위한 과정, 생물학 연구의 즐거움 등과 관련한 강사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행복해지는 생물학’ 특별 강연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27일(목)부터 부개도서관에 방문하거나 전화(☎032-505-0062)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개도서관 누리집(www.bppl.or.kr/b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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