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아파트관리소장 공동주택 윤리 및 안전교육 개최

입력 2014년11월27일 10시4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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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27일 중랑구가  오후 2시부터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의무관리아파트 동별 대표자 및 관리소장, 안전관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윤리 및 안전교육’을 개최한다.

‘공동주택 윤리 및 안전교육’은 공동주택 거주자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4시간 동안 진행되는 본 교육은 공동주택 운영 및 윤리교육이 이뤄지는 공동주택 관리교육과 방범 및 안전 교육이 진행되는 공동주택 관리 교육 등 총 2부로 나눠 진행된다.

교육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1부는 한국주택관리연구원 한영화 수석연구원의 강의로 공동주택 운영의 투명화 및 효율적 방안, 사업자 선정 올바른 방향, 장기수선충당금 계획수립과 집행방법 등 공동주택의 관리와 운영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2부에서는 중랑소방서 홍보교육팀장 이희순 소방경과 중랑경찰서 생활안전계 장영준 경사의 강의로 공동주택 관련 강도, 절도 등의 범죄 예방 및 대응요령과 소화기 설치물 관리 방법, 화재발생 예방 및 대피 요령 등에 대해 이뤄져 범죄 없는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용길 주택과장은 “이번 교육이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 및 주거복지 실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중랑구는 앞으로도 범죄 없고 안전한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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