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2014. 하반기 드림페스티벌」개최

입력 2014년11월28일 08시4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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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도봉구는 12월 2일 오후 6시 구청 지하 1층 아뜨리움에서 화요정오음악회를 꾸며온 출연자들이 지난 6개월을 정리하는 ‘2014.하반기 드림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플라르플루트앙상블이 연주하는 ‘가곡모음곡, 생의 아름다운 순간들’로 막을 올린다. 이어 모니하모니카 앙상블의 ‘L'amour C'est Pour Rien, 비내리는 고모령’과 다섯손가락으로 피아노를 연주하는 김예지 씨의 ‘캐논 변주곡’은 행사장에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이생진 씨의 ‘그리운 바다 성산포’ 시낭송과 Pan Syrinx Duo의 성대현과 황수정 씨의 사랑 노래는 드림페스티벌을 찾은 주민들에게 행복감을 선사한다. 

이집션밸리댄스의 화려한 춤사위와 김영조, 윤성은 씨의 노래가 흥을 돋우고 나면 ‘그 겨울의 찻집,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Over And Over' 연주를 하는 수트리오팀이 깊어가는 겨울 저녁, 공연의 마지막을 깊이 있게 장식할 예정이다.
 
2004년 5월 11일 ‘화요일에 만나는 정오의 음악회’로 출발한 음악회는 음악을 즐기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실력을 뽐낼 기회를, 구청을 찾는 주민들에게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해왔으며 관심 있는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10년이 넘도록 매주 화요일마다 음악회를 열수 있었던 것은 화요정오음악회 관계자들과 음악가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며, “늘 그랬듯 청사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생활 속에 녹아드는 음악무대를 선사하며 주민 모두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화요정오음악회를 앞으로도 계속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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