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인천광역시 동구의회(의장 김기인)는 제201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인 2일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지하구간 공사의 문제점 및 대책마련을 위해 김포-인천고속도로(주) 2공구 현장사무실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동구 지하구간 착공이 2개월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공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주민들의 민원 외 불만 사항등 면밀히 살펴 동구청을 비롯한 관련기관의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말했다
한편 동구의회 의원들은 현장소장으로부터 공사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공사 시 발생할 수 있는 발파소음 및 진동, 환기탑에서 발생하는 분진 등 환경의 여러 문제점에 대해 대책마련을 해달라고 말하면서 공사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불편은 물론 지하 지하관통에 따른 용지보상,등 동구지역발전 인센티브 제공 등 현실적인 피해보상을 촉구했다.
김기인 의장은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향후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공사 진행상황을 면밀히 주시하여 앞으로 주민들의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과 요구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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