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3년 연속 소비자권익 증진 최우수기관 선정

입력 2014년12월03일 16시41분 이삼규 수습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충청북도가 ‘소비자 권익증진’ 분야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일 서울코엑스에서 열린 소비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공정거래위원회 표창을 받았다.

 공정위는 올 한해 전국 광역 지자체를 대상으로 소비자상담 및 피해구제, 소비자교육, 소비생활 정보제공 등 소비자권익 증진 및 방문‧전화권유‧전자상거래 등 특수판매업 관련 소비자보호 추진 실적을 평가했다.

 평가결과 충북도는 소비자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특수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시군 합동 지도‧점검 및 수시 단속을 통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위반업체에 대하여는 시정권고 등 행정조치를 통해 소비자 피해 및 분쟁에 적극 대처하여 소비자보호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11월 말까지 14,128건의 소비자상담을 접수‧처리하고, 청소년, 주부, 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주요 소비자 피해사례와 주의사항, 대처방안 등 소비자 교육을 135회, 13,287명에게 실시하여 소비자 권익증진 분야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다.

 또한 도, 시군, 소비자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도민 건전 소비생활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하여 소비자와 관련기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등 지역 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한 시책 개발에도 적극 노력한 바 있다.

 김문근 충북도 경제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하여 도내 소비자들의 권익증진에 노력하는 한편, 특수거래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소비자 피해를 줄이고 건전한 소비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