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병원 법정관리 신청.'90억 부채 '

입력 2014년12월04일 15시2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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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4일 서울 송파구 스카이병원 강세훈 원장이  "고  신해철의 사망 이후 병원 경영이 어려워져 5일 중앙시법에 일반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할 계획"이라며 "이미 파산 전문 변호사를 선임해 서류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강세훈 원장은 "고인이 사망한 이후 병원에 환자가 끊기며 병원 재산에 가압류가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라며 "전체 부채가 90여 억이라고 털어놨다. 또한 "한때 25명에 달하던 의사도 이제 7명만 남았다'며  "지난 5월 500억원 대의 투자 유치에 성공해 외국인 환자 유치 차원에서 인근에 새 병원을 짓기로 했지만 이번 사건으로 모든 게 물거품이 됐다'며 "보통 법원에서 회생 신청의 90%가 받아들여지지 않는 현실을 고려하면 병원이 이대로 파산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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