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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이삼규수습기자]  4일 경기도 고양시는 재난 발생 예방을 위해 최근 두 달간 전체면적 5천㎡ 이상 건물과 공사장 등 306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벌여 이 중 시설 미비 등 문제점이 확인된 10곳에 대해 행정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10곳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과 시정 요구 등의 조치를 했다.

또 불법행위에 따른 안전 위험요소를 미리 차단하기 위해 전체면적 2천㎡ 이상 대형 건축물 소유자와 관리자에게 불법 건축행위 사전예방 안내문을 배부했다.

시 는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 위험요소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라며 "또 불법행위를 미리 막아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