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시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9일까지 식중동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 내 각급 학교에 설치된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 활동을 벌인다.
구는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지역 내 학교 42곳을 대상으로 유통기한 경과 제품 또는 무등록(신고)·무표시 원료식품 사용 등 위해식품 사용 여부를 살핀다.
또 음식물 보존 및 보관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등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 행위 등을 중점 점검했다.
구는 점검기간 식중독 예방 3대 요령과 식품안전관리방법, 식중독 발생 시 대처요령 등 현장위생교육도 한다.
구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학교급식소에서는 개인위생수칙과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인 손 씻기, 끓여 먹기, 익혀 먹기 등을 잘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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