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산업통상자원부 한국 전력거래소 에대한 감사 실시

입력 2014년12월10일 15시25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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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계통운영시스템(EMS) 운영 및 한국형 계통운영시스템(K-EMS) 개발․구축 실태 공개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10일 감사원은 국회에서 한국전력 거래소의 경제적이고 안전한 전력계통운영시스템(EMS) 운영및 한국형 계통운영시스템 개발 , 구축 실태전반에 대한 감사를 요구 받고 지난.4월~5월23일(27일)간 에걸쳐 산업통상자원부  한국 전력거래소 에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전력거래소에서 발전기별 최적 발전량을 배분하는 급전계획을 수립하면서EMS-MOS 연계시스템에 출력이 고정된 발전기의 발전량을 시스템에 입력해야 나머지 발전기만을 대상으로발전기별 최적 발전량을 배분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07년부터 입력절차가 복잡하다는 이유로 고정된 발전기의 발전량 입력을 중지, 모든 발전기를 대상으로 급전계획을 수립함으로써 발전기별 최적 발전량을 배분하지 못하여 발전비용 증가로 이어지게됐다.

또 전력거래소에서 '11년 차세대 EMS 구축사업(금액 375억여 원)을 추진하면서◇◇조달청으로부터 위 사업에 포함된 하드웨어는 신기술에 해당되지 않으므로 수의계약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요청받고서도 「공기업․준정부기관 계약사무처리규칙」에 따르면 신기술을 적용하는 공사로서 사실상 경쟁이 불가능한
경우에만 수의계약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감사원은 한국전력거래소 감사결과 나타난 문제점에 대하여 주의 요구하는 등 총 7건의 감사결과를 시행토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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