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살해 후 집안 장롱에 9개월간 시신 유기한 40대 남편

입력 2014년12월10일 17시2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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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10일 대전둔산경찰서는 아내를 살해해 시신을 집안 장롱에 9개월동안 방치한 황모씨(41)를 살인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황씨가 아내 살해후 사기죄로 법원에서 1년9월을 선고 받고 수감중이며 지난 3월 자신의 집에서 아내 김모씨(41)와 자녀양육권 문제 등으로 부부싸움을 하다 김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집안 장롱에 9개월여간 방치한 혐의라며  초등학생 아들(11), 유치원생 딸(7)에게 "엄마가 가출했다"며 두 자녀와 주로 거실에서 생활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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