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교육부, 텐주인 감사판공실 국장 충북 방문

입력 2014년12월11일 21시36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중국 교육부 감사판공실 텐주인(田祖陰) 부주임(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우리도 초‧중학교 선진학습시설 및 양질의 수업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고, 충북도가 수년째 개최해 오고 있는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11일 충청북도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1월 14일 중국 중경에서 개최된 한중대학총장회의에서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이 우수행정사례로 초청 발표함에 따른 것으로 중국 교육부에서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이시종 지사는 텐주인 부주임의 예방을 맞아 차세대 양국 교류의 주역인 한중대학생간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이 앞으로도 양국 청년교류의 아이콘으로 지속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와 제5회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에 중국 교육부 차관의 참석을 초청하고, 텐주인 부주임은 이에 대해 최선을 다해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번 대표단은 솔밭초등학교, 서현중학교 등 청주시내 초중학교의 선진학습시설과 우수 학습프로그램을 견학하고, 김병우 도교육감을 예방하여 향후 충북과 중국의 초․중․고 상호 교류 등에 대해 협의했다.

 충북도는 이번 교육부 대표단 방문을 계기로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은 물론 중국 초‧중‧고 수학여행단 유치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