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시부평구는 지난 15일 부원초등학교에서 이 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비자 피해를 스스로 예방하고, 신속하게 피해를 구제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앞서 12일 마장초등학교에서도 같은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소비자 개념과 구매결정과정에 대한 이해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또 올바르게 광고를 보는 방법 및 좋은 상품을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교육은 현재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연구원이자 인천녹색소비자연대 청소년 소비자교육 간사인 김지영 강사가 맡았다.
한편 구는 2012년도에는 관내 특성화고 3곳에서 3학년생을 대상으로, 2013년도에는 관내 중학교 2곳에서 중3학생을 대상으로 기초소비자․경제교육을 시행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