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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16일 전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된 ‘주한외국공관 관계자 초청 간담회’를 주재했다.

간담회는 주한 외국공관 관계자를 초청하여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업무를 소개하고, 2015년에 개최 예정인 국내 지자체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홍보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프랑스, 일본 등 47개국 51명 주한 외국대사 등 주한외국공관 관계자, 외교부 문화외교국장, 전국 시‧도 국제관계대사 등 총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전국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서 개회사에서 지방자치단체의 국제교류협력 업무에 대해 그동안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와 더불어 향후 주한외국공관의 협력을 당부했고, 주한외국공관장과의 환담 時 충청북도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으로서 바이오‧태양광‧화장품뷰티‧유기농산업의 핵심 산업과 충북경제자유구역을 적극 홍보하여 충청북도의 세계로 향하는 창조경제 실현에 협조를 구했다.

특히 충청북도 2015년 국제행사인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프리젠테이션 발표 및 홍보동영상을 통하여 홍보․초청했다.

이시종 충청북도 도지사는 이번 전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으로서 이번 주한외국공관 관계자 초청 간담회를 통하여 영‧충‧호시대 리더 충북, 세계 속에 함께하는 충북 건설은 물론, 앞으로도 주한외국공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