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경무관 승진 임용 예정자' 22중 인천 1명 승진

입력 2014년12월18일 10시5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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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국제행사인 인천아시안게임을 탈없이 치러낸 것에 따른 것으로 분석

[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경찰청은 지난 17일 발표한 '경무관 승진 임용 예정자' 22명 중 경기지방경찰청 현재섭(51) 외사과장과 안산상록서 김수희(55) 서장, 인천청 정승용(51) 보안과장이 이름을 올렸다.

경기 현재섭 과장은 올해 1월 먼저 경무관으로 승진한 부인인 김해경(55) 서울 송파서장과 함께 경찰 창설 이래 처음으로 탄생한 부부 경무관이 됐고 인천청 정승용(51) 보안과장은 지난1987년 인천지방경찰청 개청이래 첫 배출된 경무관 승진자로 인천경찰청장의 직급이 치안감에서 치안정감으로 격상되고, 대규모 국제행사인 인천아시안게임을 탈없이 치러낸 것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달 말경 예정된  '경찰의 꽃' 총경 승진인사에서 경기청은 2006년 경정으로 승진한 오지용 홍보계장(경대5기)과 오상택 감찰계장(간후41기), 송병선 강력계장(간후43기), 박달순 보안계장(간후36기), 김종화 교통안전계장(간후37기), 김진태 수사2계장(경대8기), 김경진 인사계장(경대7기) 등 2청에서는 조명선 경비계장(경대6기)과 임성재 정보2계장(간후40기)도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인천 경찰은 경무관 배출에 이어 총경 승진 인원이 기존 3명에서 1명 증가한 4명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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