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환경부는 18일 기후변화 특성화 대학원으로 건국대·세종대·숙명여대·전남대·중앙대 등 5개 대학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정 대학원은 5년간 7억 5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기후변화대응 전문인력 양성과 기후변화 교과과정 개설,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등 활동을 한다.
환경부는 기후변화 특성화 대학원의 운영 성과를 높이기 위해 교육과정의 차별성과 연구성과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성과에 따라 지원을 차등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