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18일 자동차 정비소나 목제품 제조, 택배서비스업 종사자가 있는 사업장에서 쉽게 안전보건 관리를 할 수 있는 안전가이드가 개발됐다.
안전보건공단은 18일 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작업별 재해예방과 안전작업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안전보건 실무길잡이 4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안전보건 실무 길잡이 4종'은 ▲자동차·모터사이클 수리업 ▲목재 및 나무제품 제조업 ▲여객·화물자동차 운수업 ▲택배·퀵서비스업 등에 종사하는 안전보건 업무 담당자가 쉽게 이해하고 예방대책을 세울 수 있도록 제작됐다.
자동차·모터사이클 수리업 편의 경우, 차량 입·출고, 부품교환 및 정비작업 등 작업과정을 9개로 나눠 9개 작업과정별 위험요인과, 예방대책, 법적 준수사항을 제시했다.
이밖에도 산업재해 발생시 작성하는 '산업재해 조사표'와 '안전보건표지', '위험작업별 안전작업 방법과 재해사례', '안전보건 점검 체크리스트' 등의 실무 정보도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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