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국제운전면허증 연계발급' 협약 체결

입력 2014년12월19일 14시3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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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18일 도로교통공단 인천운전면허시험장(장 전주현)과 ‘여권·국제운전면허증 연계발급 원스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남구는 내년 1월2일부터 여권신청자 중 국제운전면허증이 필요한 민원인에 대한 국제운전면허증 신청 접수를 대행한다.

신청된 국제운전면허증은 인천운전면허시험장에서 민원인에게 등기로 발송된다.

그동안 국제운전면허증의 신청·발급은 인천운전면허시험장이나 인근 경찰서를 직접 방문해야 했다.

그 결과 민원인은 시간적·경제적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구 관계자는 “배낭여행이나 어학연수 등의 사유로 장기간 해외체류자가 증가함에 따라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수요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서 불편사항을 최소화 하는 행정정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운전면허증은 유효기간이 1년이며, 제네바 협약에 가입된 95개국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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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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