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동, 한 모텔 화재 12명 사상

입력 2014년12월21일 12시5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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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민일녀] 21일 인천 남동경찰서는 지난 20일 오전 5시40분경 인천 남동구 간석동의 한 모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원을 알 수 없는 30대 중반의 남자가 숨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6층 건물에 32개의 객실이 있는 이 모텔은 이날 23개 객실에 40여명이 투숙해 있었으며  객실에 있던 11명도 연기를 흡입, 인근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날 불은 숨진 30대 남자가 혼자 투숙한 608호실에서 발생한 것 같다”며 경찰 1차 소견 결과, 숨진 30대 남성은 살아 있는 상태에서 연기를 마신 뒤 화재로 숨진 30대 남성의 신원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또 처음 불이 난 608호에서 전기누전이나 담뱃불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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