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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중부경찰서는 26일 영흥파출소 자월치안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자월면장, 자월농협장 등 지역단체장과 주민들이 참석한가운데 새롭게 단장한 치안센터를 소개하고, 준공에 기여한 지역주민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자월치안센터는 대지면적 403평방미터, 건축면적 124평방미터, 지상2층 건물로 1978년 건축한 이래 현재까지 지역주민을 위한 치안서비스의 장소로 그 역할을 해왔지만, 주민들에게 더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7월 24일 착공을 해 약 3개월간의 공사 끝에 현대식 건물로 탈바꿈 하게 되었다.

황경환 중부서장은 “자월치안센터가 무사히 완공되어 준공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지역 주민 여러분들게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 주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월치안센터로 만나 뵙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