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청 & 한국환경공단 '기후변화대응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4년12월26일 14시3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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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인천시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4일 한국환경공단과 기후변화대응 인재 양성 및 지역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인천광역시서구청에서 추진중인 ‘청소년 그린리더 양성교육’에 한국환경공단이 일일 강사로 참여하였던 재능기부를 보다 확대하여 인천시 서구청이 운영하는 지역 내 기후변화분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기부 프로그램에 한국환경공단이 전문가로서 협조하고 지역공동체의 기후변화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 노력에 기술지원을 하는 등 지방자치단체와 환경전문공공기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체결됐다.

  구는 2013년 6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서구관내 초․중․고등학교 50개교를 대상으로 기후변화 관련 이론과 체험위주의 교육을 통하여 4,882명의 청소년 그린리더를 양성한 바 있으며, 2015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환경공단은 그린리더 양성교육 대상 학교 중 19개교 교육에 참여하였고 재능기부(수업) 방식은 지구대기띠 만들기․녹색활동모습 퍼즐 맞추기 등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학습 참여율을 높이는 체험형 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참여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서구청과 한국환경공단은 협약체결로 향후 상호간의 효율적이고 융합적인 업무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의 기후변화 대응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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