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보건소, 국가 암 검진 마을건강원 교육

입력 2014년12월26일 20시14분 김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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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완규 기자]  무안군은 지난 18일부터 23일 까지 암 조기발견과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마을건강원을 대상으로 국가 암 검진 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군 보건소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은 조기 발견하여 치료하면 90%이상 완치가 가능함에도 지역주민의 암 조기검진 중요성에 대한 인식 부족에 따라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군 보건소는 이 기간 동안 지역주민과 가장 접촉이 용이한 마을건강원 300곳을 대상으로 지역민들에게 암 검진 홍보와 검진을 독려할 수 있도록 집중 교육 시켰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이웃이 홍보해 주고 독려함으로써 대민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암 검진 홍보를 실시하여 고령화 시대에 암으로부터의 고통에서 벗어나 건강한 무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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