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인문독서아카데미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

입력 2014년12월27일 15시59분 이삼규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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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안양시 석수도서관이 지난 24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14 인문독서아카데미 사업’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받았다고 밝혔다.

석수도서관은「유쾌한 인문학 강의」라는 주제로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세종의 자녀독서 교육과 과학고전 읽기, <마당을 나온 암탉>의 황선미 작가와의 대화 등 20여회 강연을 열었으며, 1천 3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등 많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수상은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인문학 주제 선정의 적절성과 한글, 과학, 글쓰기를 연계한 통섭적 강의로 지역사회의 인문정신을 높인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이종근 안양시 석수도서관장은 “부상으로 받은 문화상품권은 새 도서를 구입하는데 쓸 예정”이라며, “책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인문학적 감성을 쌓을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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