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에서 40대남자 딸과함께 숨진채발견

입력 2014년12월28일 16시1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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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28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오전 4시 22분경 인천시 서구 탁옥로에 위치한  안방에서 A(44)씨가 딸(3)과 함께 숨져있는것을 A씨의 부인B(45)씨가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발견당시 안방 창문과 문을 테이프로 봉인한 후 “정말 모두에게 죄송하다”, "딸은 내가 책임지고 같이 가려해요” 라는 유서를 남긴 후 바닥에 번개탄을 피워놓고 사망한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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