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7개월만에 임단협 잠정합의'

입력 2014년12월31일 16시3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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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급 3만7000원(호봉승급분 2만3000원 포함) 인상, 직무환경수당 1만원 인상, 격려금 150%+200만원, 상품권 20만원 지급, 상여금 700% 통상임금 합의

[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31일 현대중공업 노사는  70차 협상에서 기본급 3만7000원(호봉승급분 2만3000원 포함) 인상, 직무환경수당 1만원 인상, 격려금 150%+200만원, 상품권 20만원 지급, 상여금 700% 통상임금에 포함 등에 합의했다.

격려금 150%는 주식으로 지급하기로 했으며 근로자 1명당 평균 36주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사는 또 직원들간 임금 격차 개선을 위한 노사공동위원회 구성해 2015년 1분기에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로 했고 이번 잠정합의는 지난 5월 임단협 상견례 이후 7개월 만으로 현대중공업 노조는 새해 7일 잠정 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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