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국립식량 과학원 조직 개편

입력 2015년01월06일 18시34분 김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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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6일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전북혁신도시로의 이전에 따른 중부 지역 농업 연구 기능 효율화 방안에 따라 6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개편에 따라 본원과 기존의 부(部)를 소속 권역별로 호남, 중부, 남부 등으로 나눠 기능을 강화하고 해당 지역의 자연환경과 지리적 특성에 알맞은 맞춤형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국립식량과학원 본원은 이전 예정지인 전주 농업생명과학단지(전북혁신도시)에서 주곡 생산, 기초 기반과 미래대응에 대한 연구를 추진한다.

식량작물에 대한 연구 개발 본부로서 유전·육종 연구를 담당하는 작물육종과, 재배생리연구를 담당하는 작물재배생리과, 기초와 융·복합 연구를 담당하는 작물기초기반과로 개편한다. 다만 기획조정과, 운영지원과, 기술지원과는 현 명칭과 기능을 유지하게 된다.

임상종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장은 “전북혁신도시로의 이전을 앞두고 중부, 남부 등 권역별 기술 개발과 보급 일관화로 다양한 기술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능 중심으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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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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