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대표번호 맞추기·4행시 이벤트 개최

입력 2015년01월06일 20시0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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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박완수)에서는 여객 안전, 항공보안 등과 관련한 비상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고, 이용객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인천공항 대표번호 1577-2600에 대한 홍보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벤트 기간은 5일부터 오는 19일까지로, 인천공항 홈페이지(http://www.airport.kr)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인천공항 대표번호 뒷자리인 ‘이육공공’, ‘이천육백’으로 4행시를 공모해 우수자 30명을 선정하고, 뒷자리를 맞춘 응모자 중 50명을 추첨하여 1인당 3만 원 상당의 외식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인천공항 대표번호 1577-2600은 인천공항 이용객들의 문의와 요청사항을 처리하는 24시간 콜센터로, 시설 문의, 유실물 발생, 테러 의심상황 발생 등 인천공항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상황에서 이용객이 어디로 연락해야 할지 몰라 대응이 늦어지는 것을 방지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문의를 접수하면 유관기관, 시설 등의 연락처와 위치를 신속하게 안내받을 수 있으며, 필요시 상황 대처를 위한 협조를 요청할 수도 있다.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의 4개 국어로 응대가 가능하며, 전화뿐 아니라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박완수 사장은 “인천공항은 공항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대해 실시간 대응이 가능하도록 24시간 대표전화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대표전화번호를 국민들에게 한층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공항 이용객들이 도움이 필요할 때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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