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수정서, 휴대폰 매장 침입 절도범 3명 검거

입력 2015년02월02일 21시5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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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2일 성남수정경찰서(서장 조법형)는 휴대폰 매장에 침입하여 휴대폰 5대를 훔친 10대 3명을 검거하여 2명을 구속(1명 불구속)하였다고 밝혔다.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허某(남, 18세)등 3명은 2일,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A휴대폰 매장에 문을 부스고침입하여 시가 3,788,400원 상당의 휴대폰을 훔친 사실로 체포되었다. 

허某 등 3명은 동네 친구들 사이로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휴대폰을 훔치기로 계획하였고, 사전에 망치·마스크·장갑 등을 준비하는 등 치밀한 행동까지 보였다.

현재 허某등 2명은 구속된 상태이며, 가담여부가 경미하고 초범인 류 某은 불구속 상태로 수사 중에 있으며, 조사 결과 여죄 3건이 추가적으로 확인되었다.

성남수정경찰서장은“최근 휴대폰 매장에 침입하여 고가의 휴대폰을 훔치는 범죄가 빈번히 발생하므로 매장 업주 등을 통해 예방을 당부하며, 경찰도 앞으로 이러한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검거와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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